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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웹예능 '네얼간이' 만났다 "이경규도 쩔쩔"


"이경규X박명수와 주도권 싸움, 자신감 넘쳐"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세모방'과 인기 웹예능 '네얼간이'가 만났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인기 웹예능 '네얼간이'와 협업에 나선다. 이경규와 박명수, 주상욱, 이수경, 산다라박이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웹 예능에 도전한다. 지난 '세모방 출정식'에서 젊은 패기와 열정을 선보였던 '네얼간이'가 그 주인공. '네얼간이'는 온라인에서는 유일한 예능 콘셉트 방송으로 구독자 40만 명, 월 조회수 1000만 명에 육박하는 웹예능계 '무한도전'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시끌벅적한 오프닝으로 5초 만에 시선을 끌었고, '주상복합에 사는 주상욱 씨'와 같은 무근본 애드리브를 선보여 주상욱을 당혹스럽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얼간이 자격 테스트'에서 이경규가 무의식 중에 '큐'를 외쳤다가 '네얼간이'로부터 "큐사인 제가 합니다"라는 단호한 답변을 들었다는 전언이다. 두 프로그램 사이의 팽팽한 주도권 싸움이 벌어질 이번 협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모방' 제작진은 "예능 대부 이경규와 예능 베테랑 박명수가 처음으로 웹 예능에 도전해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맸다"면서 "일차원적이고 자유분방함이 매력인 웹 예능 '네얼간이'에 적응해 가는 이경규와 박명수의 모습을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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