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KBS 1TV '올댓뮤직' 새 MC로 발탁됐다.
18일 KBS 측은 "육중완이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되는 '올댓뮤직'에 이승열의 후임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올댓뮤직'은 기존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인디 뮤지션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해 온 정통 음악 프로그램. 2014년 12월부터 MC로 활약해온 이승열은 17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육중완은 "음악프로그램 MC로 서는 것은 처음이라 설레는 부분과 걱정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 앞으로 올댓뮤직 MC로서 제가 느끼고 바라본 아름다운 뮤지션들의 모습을 어설플 수 있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댓뮤직'은 오는 9월2일 새로운 포맷으로 새 MC 육중완과 함께 첫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첫 방송은 9월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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