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가수 황치열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멘토 합류를 긍정 검토 중이다.
22일 '더 유닛'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황치열이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지냈으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 '불후의 명곡' 등을 거쳐 큰 사랑을 받게 된 황치열의 인생역전이 '더 유닛' 도전자들에게 어떤 동기를 부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황치열과 함께 포미닛 현아 역시 출연을 논의 중이다. '더 유닛' 측은 "현아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현재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국내 90여개 기획사가 참여한다. 가수 비가 MC 겸 멘토로 활약한다.
10월28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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