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데이' 개최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서울 SK가 토요일 홈경기를 팬서비스의 날인 '레드데이'로 지정한다.

SK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2017~2018 KBL 정관장 프로농구 홈 경기에 이번 시즌 첫 레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는 첫 레드데이를 맞아 최준용이 경기 전 공약을 발표 하고 승리 시 승리의 클럽 댄스 타임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SK는 이날 빨간색 T셔츠나 외투를 입고 오는 팬들에게는 2층 로비에서 SK 치어리더 드림팀과 사진을 함께 찍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입장하는 전 관중에게 ㈜동서가 제공하는 호울스 XS 빨간색 석류 아사이 향 캔디를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전 관중에게 빨간색 LED 풍선을 제공해 SK 팬들이 함께하는 열광 응원타임도 진행되며 구단이 준비한 레드 T셔츠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SK는 "앞으로도 토요일에 열리는 홈 경기를 '레드 (Red) 데이-열정 응원의 날'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