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신임 임원진이 1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명보 신임 전무이사가 생각에 잠겨 있다.
협회는 지난 8일 이사회를 통해 최영일 전 동아대 감독을 부회장으로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은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 기술위원회를 기술발전위원회와 국가대표선임위원회로 분리하는 정관 개정안도 승인했다. 이임생 신임 기술발전위원장이 국가대표선임위원장 인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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