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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25일 라이브 방송…전소미와 합동무대 꾸민다


26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 신보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2PM 준케이(JUN. K)가 소미와 호흡을 맞춘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준케이는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 발매를 이틀 앞두고 25일 밤 10시 네이버 V LIVE '준케이X루프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을 통해 지난 20일 선공개한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의 라이브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후배 전소미의 특급 지원사격도 이어진다. 신보 '나의 20대'의 수록곡이자 선공개곡 '11월부터 2월까지'의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소미는 이번 '루프탑 라이브'에도 출연해 준케이와 합동 무대를 꾸민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에 헤어진 연인과의 따뜻했던 기억을 감성적인 노랫말에 담아 표현한 곡으로 소미만의 음색과 준케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JYP 선후배 간의 훈훈한 우정을 뽐낸 두 사람이 이번 '루프탑 라이브'에서 어떤 꿀조합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준케이는 이번 새 앨범 '나의 20대'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음악적 개성을 표현한다. 지난해 8월 국내 첫 솔로앨범 'Mr. NO♡'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스페셜 앨범 '77-1X3-00'에 이르기까지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빛낸 바 있다. '나의 20대' 역시 준케이가 20대의 끝자락에서 전하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앨범으로, 그간 준케이의 데뷔와 성장을 꾸준히 함께 해 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앨범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30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12월 2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SPECIAL EVENT My 2♡'s'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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