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크리스마스 이브(24일), '런닝맨'이 1시간30분 지연방송된다.
22일 SBS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24일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또한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인사이드 아웃' 방영 이후인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평상시 보다 1시간30분 늦게 방송되는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멤버들은 따뜻한 감동을 주는 물건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폭소 만발의 물건들까지 공개한다. 멤버들이 소개하는 각양각색 다양한 크리스마스 사연들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제작진은 한 해 동안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런닝맨' 합류 후 처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전소민과 양세찬은 "원래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챙겨주냐"며 제작진의 배려에 크게 감동했다.
하지만 원년멤버들은 제작진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고. 특히 송지효는 "오늘 이거 먹이고 또 얼마나 고생시키려는 걸까?"라며 의심에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진짜 비밀이 숨겨져 있었고, 결국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크리스마스 파티의 충격 비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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