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블랙아이드필승 손잡고 17일 컴백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청하가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손잡고 컴백한다.

청하가 오는 17일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춘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7개월 만의 새 앨범 발표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이기에 청하와 함께한 첫 작업 결과물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청하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후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의 틈 속에서도 청하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과시하며, 첫 솔로 앨범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지난 연말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골든루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하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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