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민지가 차민지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배우 민지는 차민지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레이블 미스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 측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배우 차민지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방면에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기존 민지라는 이름에서 차민지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서의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차민지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장나라(마진주 역)의 철 없는 언니 마은주 역을 맡아 현실자매의 케미를 선보였다.
차민지는 2006년 다양한 광고와 뮤직비디오에서 도회적인 이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추리의 여왕' '공주의 남자' '선녀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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