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FC 바르셀로나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을 앞세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7-18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에서 셀타비고를 5-0으로 완파했다. 1·2차전 합계 6-1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여유있게 8강에 오르며 정상을 향해 순항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휘몰아쳤다. 경기 시작 15분 만에 메시가 두 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메시는 전반 13분과 15분 조르디 알바의 도움을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안으로 차 넣어 연속 골을 기록했다.
28분에는 알바가 메시의 도움으로 골을 터뜨렸고, 31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4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에는 라키티치가 승리를 확정하는 축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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