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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홍수현·이창엽, MBC 주말극 '부잣집 아들' 합류


"20~30대 청춘들의 현실 이야기 채울 것"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규한과 홍수현, 이창엽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합류한다.

24일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 측은 이규한과 홍수현, 이창엽이 주요 배역에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지훈과 김주현이 각각 이광재와 김영하 역에 캐스팅 됐다.

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드라마를 이끌어갈 이규한이 맡은 남태일은 급부상하는 식품 업계의 실무담당자로 이광재(김지훈 역)와는 사촌지간이며 김영하(김주현 분)에겐 남다른 멘토 같은 존재다. 최근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코믹하면서도 짠내 가득한 인물을 리얼하게 소화한 그는 곧바로 이번 작품에 승선, 활동을 이어간다.

홍수현은 명문여대 출신의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결혼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겪는 김경하로 분한다. 극 중 김영하의 언니로서 현실 자매 케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이 역의 이창엽은 각종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아 온 신예 배우로 최근 드라마 '별별 며느리'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깔끔한 비주얼과 눈에 띄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맡은 용이는 동네 작은 인테리어 업체 사장으로 영하네 가족들과는 어릴 적부터 잘 알고 지내온 사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드라마의 완성도에 힘을 실을 이규한과 홍수현을 비롯해 신예 이창엽까지 개성 강한 배우들의 합류는 2~30대 젊은 청춘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3월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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