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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이어, 男 슈퍼대회전 정상 등극


1분24초44 '깜짝 우승'…김동우는 44위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마이타스 마이어(오스트리아)가 슈퍼대회전의 왕자로 등극했다.

마이어는 16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24초44를 기록,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4년 소치대회 활강에 이은 2연속 올림픽 금메달.

다소 의외의 결과였다. 올 시즌 열린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3위만 두 번 차지한 탓에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는 여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그는 노련한 레이스 끝에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베아트 포이츠(스위스)가 1분24초57로 차지했다. 셰틸 얀스루드(노르웨이, 1분24초62)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의 김동우는 1분31초64로 완주한 48명(출전 62명) 가운데 44위에 자리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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