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할까요', 시청률X영향력 다 잡은 '어른멜로'의 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가 시청률과 영향력,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조사한 2월4째주 TV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1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이어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신규진입과 동시에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키스 먼저 할까요?'는 KBS 2TV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3위)를 제치고 드라마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MBC '라디오 스타'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후순위에 올랐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감우성, 김선아 주연의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 드라마. 첫 방송부터 시청률 9.3%(1, 2회 평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지난 7~8회에서 10.9%로 집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월화극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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