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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콘서트, 아랍 첫 상륙…특별 전세기 뜬다


두바이 콘서트 4월 6일 개최…SM 글로벌 브랜드 파워 증명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아랍 지역에 첫 상륙한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 두바이(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가 4월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두바이의 오티즘 락스 아레나(Autism Rocks Arena)에서 개최된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두바이에서 대규모 K-POP 콘서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 전세기를 이용, 아티스트들과 스태프 전원이 전세기 편으로 함께 이동할 예정이다.

SMTOWN LIVE는 2008년 첫 투어의 포문을 연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오티즘 락스 아레나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에드 시런(Ed Sheeran), 엘튼 존(Elton Joh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콘서트를 펼친 두바이의 대형 야외 공연장이다. 한국 가수의 공연은 SMTOWN LIVE가 처음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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