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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빅뱅→위너…YG, 4월도 '흥행 꽃길' 노린다


위너, 4월4일 4년 만에 정규2집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콘, 빅뱅에 이어 위너 컴백으로 4월 가요계 '흥행 꽃길'을 노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위너가 4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8월 발표한 'LOVE ME LOVE ME'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이며,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앨범이다.

지난해 4월 4일, 4인조로 재편한 위너가 발표한 '릴리 릴리(REALLY REALLY)'가 위너의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한 만큼 2집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YG 관계자는 "많은 곡들이 수록되는 정규 앨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너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번 들어가면 잘 안 나온다는 'YG보석함'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올 초부터 YG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빅뱅의 '꽃길'이 연달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가운데 위너의 출격 소식까지 전해진 것.

최근 양현석은 개인 SNS를 통해 "매일매일 듣게 될 노래 '띵띵곡'"이라는 표현을 통해 위너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위너는 'REALLY REALLY'로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으며,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대중적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발표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REALLY REALLY'는 각종 음원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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