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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라디오로맨스', '유혹자' 넘고 월화극 2위로 종영


윤두준, 김소현에 달달 프로포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종영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2.6%)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라디오 로맨스'의 최고시청률 5.8%(1월30일 방송분, 2회)에는 미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9.5%와 11.9%를 기록했고, MBC '위대한 유혹자'는 2.5%와 2.3%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콩달콩 사랑을 확인하고 속삭이는 윤두준과 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수호(윤두준 분)는 송그림(김소현 분)에게 "나 너랑 결혼하고 싶다"라며 프로포즈를 했고, 그림은 "해요 결혼"이라며 승락했다. 수호는 남주하(오현경 분)와 화해하고, 과거의 악몽으로부터 벗어났다. 이강(윤박 분)은 티베트로 떠났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 후속 '우리가 만난 기적'은 4월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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