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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이상민 "아이돌에 조언 해주는 선배 되고파"


이상민-김신영-유세윤 "편안한 방송 만들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주간아이돌' 이상민과 김신영, 유세윤이 새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주간아이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새 MC로 발탁된 이상민과 김신영, 유세윤 등이 참석했다.

2011년 시작한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이 주인공이 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햇수로 8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신인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기존 아이돌에게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주간아이돌'은 정형돈, 데프콘이 하차하고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등 새로운 MC들과 함께 2막을 연다.

이상민은 "배울 것이 많은 것 같다. 아이돌 가수들을 음악적으로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주간아이돌'을 통해 그 가수의 음악도 들어보고, 가수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획도 생각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공간에서도 음악적으로 활동하면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 저도 배우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신영은 "아이돌을 좋아한다. '나이 들어서 아이돌에 왜 열광하느냐'라는 친구들에게 할말이 생겨서 좋다. '쇼챔피언'을 통해 아이돌을 많이 알고 있었다. 스쳐지나갔다면, '주간아'를 통해 좀 더 아이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 '주간아이돌'과 '쇼챔피언'으로 수요일의 여자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조금 더 편한 '주간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누구나 편하게, 아이돌이 상처 받지 않고 가는 방송이 되게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아이돌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MC로 맡게 돼 영광이다. 좋아하는 선배 정형돈과 데프콘이 잘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며 "아이돌에 대한 정보가 아직 무지하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받은 영광을 아이돌에게 그대로 돌려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간아이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개편 후 첫방송을 한다. 첫 게스트로 EXID가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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