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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4월 FIFA랭킹 61위로 2계단 하락


북아일랜드·폴란드전 패배 영향, 독일 1위·멕시코 15위·스웨덴 23위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계단 더 떨어졌다.

FIFA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4월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달 59위였던 한국은 61위로 밀려났다.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유럽 원정 2연전을 모두 1-2, 2-3으로 패한 결과물이다. 랭킹 포인트는 520점이다.

아시아 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이란(727점)이 가장 높은 36위였다. 역시 3월 대비 3계단 하락했다. 호주(700점)가 40위, 일본(528점)이 60위였다.

한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만나는 독일(1천533점)이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멕시코(1천8점)가 15위, 스웨덴 23위(889점)다.

상위권에는 브라질(1천384점)이 2위를 지켰고 벨기에(1천346점)가 3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포르투갈(1천306점), 아르헨티나(1천254점), 스위스(1천179점), 프랑스(1천166점), 스페인(1천162점), 칠레(1천146점), 폴란드(1천118점) 순으로 3~10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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