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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첫방부터 터졌다…시청률 7.4%·수목극 1위


장동건,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슈츠'가 첫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선을 보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1회는 시청률 7.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슈츠'는 첫회부터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1부 5.1%와 6.4%,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1부 3.2%와 2부 3.6%를 나타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그린다. 미국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드라마로 이번에 전세계 최초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또한 '스츄'는 배우 장동건이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드라마. 여기에 배우 박형식이 의기투합해 첫회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KBS의 올 최고 기대작이기도 하다.

1회에서는 최강석과 고연우의 강렬한 첫만남이 그려졌다.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들이 팀을 이뤄 본격 법정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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