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정현과 서현이 MBC 드라마 '시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2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현과 서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진행하는 첫 대본리딩에 참석한다.
이로써 김정현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후 차기작을 선택 했으며, 서현은 '도둑놈 도둑님' 이후 또 한 번 드라마 주연을 맡아 연기자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비밀' '가면' 등을 쓴 최호철 작가의 3년 만의 신작이다.
현재 방송 중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인 '이리와 안아줘' 다음 편성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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