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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X박형식, 브로맨스 호평에 이유 있다


"틈날 때마다 대화…덕분에 완벽한 장면들 탄생"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슈츠'가 연기 호흡을 준비하는 장동건과 박형식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각적 연출, 입체적 캐릭터 등을 보여주며 단숨에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인기에는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브로맨스가 한몫을 하고 있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인물이 한 드라마에 등장해 화면을 꽉 채우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슈트핏 만큼이나 매력적인 두 남자의 차지는 연기 호흡 역시 호평의 근거다.

29일 제작진은 드라마를 이끄는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함께 촬영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나란히 대본을 맞춰보는 등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슈츠' 현장 관계자는 "실제 장동건, 박형식은 현장에서 틈 날 때마다 극중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덕분에 멋지고 완벽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이 같은 호흡이 있어서 현장 분위기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좋다. 스태프들도 배우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2회에서는 전설의 변호사 최강석과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가 만나고, 첫 콤비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로맨스를 시작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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