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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기', 해외서도 통했다…"美 리메이크 추진 중"


부성애+'두집 살림' 어필됐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9일 제작진은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미국드라마로 리메이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같은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진 두 남자 송현철A(김명민 분)와 송현철B(고창석 분)가 천상에서 온 메신저 아토(카이 분)의 실수로 운명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현철A의 몸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된 송현철B의 험난한 육체 임대 적응기와 가족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영혼 체인지(Change)와 다른 '육체 임대'라는 코믹한 접근을 통한 가족 이야기가 부성애를 중요시 하는 미국 시장에도 어필됐다고. 이는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주인공의 난감한 상황이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에 월화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가 만난 기적'이 해외에서는 어떤 돌풍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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