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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큰 이상 없다…힐만 "곧 복귀"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원(SK 와이번스)이 곧 돌아온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에 대해 언급했다.

힐만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이재원에 대해 언급했다.

힐만 감독은 "이재원이 곧 돌아온다. 31일이나 6월 1일 안에는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풀타임은 아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경기 중 어느정도 소화할 순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경기에서 뛰지 않다가 27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뛰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다시 통증이 왔고 결국 28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선 뛰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에도 훈련을 소화하는 등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성적은 45경기 3할4푼6리(130타수 45안타) 4홈런 17타점.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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