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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영화 '독전' 캐스팅 "한효주 덕", '신들린 연기'로 스크린 사로잡은 11년차 베테랑 연기자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진서연이 영화 '독전'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진서연, '독전' 캐스팅 비하인드 "한효주 덕"[출처=진서연 SNS]

진서연은 지난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령 캐릭터를 만난 건 한효주의 공이 컸다"며 그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진서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의 마약상인 진하림(故 김주혁 분)의 연인인 보령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약쟁이 연기'를 선보여 영화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데뷔 11년차의 베테랑 연기자로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메디컬 기방 영화관, 황금의 제국, 이브의 사랑, 영화 반창꼬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 몹크리에이티브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이창원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독전'은 개봉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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