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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수경 "브런치 카페·일본식 선술집 도전…결국 망했다" 고백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수경이 사업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수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수경은 "저희 일이 안정적이질 못하니까 요식업에 도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경은 "브런치 카페랑 일본식 선술집을 했는데, 계속 신경을 쓸 수 없다 보니 결국 망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수경은 "처음부터 무턱대고 크게 해서 100평, 70평짜리로 했다"며 "미래가 불안해서 그랬는데 무슨 생각에 했는지 진짜 모르겠다. 그래도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도 "나도 옛날 생각하면 무슨 귀신에 씌었는지 왜 그랬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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