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아스널이 유벤투스 수비수 스테판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유벤투스로부터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했다"면서 "등번호는 12번을 부여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리히슈타이너는 유벤투스에서 수비수로 7년 동안 활약하며 통산 250경기 출전 14골을 기록했다.
또 리히슈타이너는 스위스 국가대표로 99경기를 뛰어 센츄리 클럽 가입까지 딱 한 경기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은 "리히슈타이너는 아스널에게 엄청난 경험과 리더쉽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그는 대단한 퀄리티의 플레이어고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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