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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의 기대 "손주영, 기회 왔을때 잡았으면"


지난 4월 24일 등판 이후 다시 선발 테스트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선발로 나서는 손주영에게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류 감독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손주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대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손주영을 넣었다. 기회가 왔을때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4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 이후 첫 등판이다. 당시 손주영은 4.1이닝동안 4피안타 5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승패는 붙지 않았다. 이후 1달 반만에 등판 일정이 잡혔다. 중간 계투로 고민해볼 법 했지만 류 감독은 "주영이는 선발 자원"이라고 못 박았다

투구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류 감독은 "맞으면 내려오는 거고 잘 던지면 계속 가는 것"이라고 내심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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