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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정우영` 안정환 입장은? "예민한 상황, 욕을 많이 먹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MBC 해설위원 안정환(41)이 축구대표팀의 정우영과 손흥민의 불화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8일 한 매체(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안정환 해설위원은 “(정우영과 손흥민이) 정말로 싸웠는지 모르겠지만, 선수들 간 의견충돌이 생기고 신뢰가 깨진다는 건 불안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 해설위원은 “굉장히 예민한 상황이다. 이번 대표팀은 좀 더 욕을 많이 먹고 있는 것 같다. 선수들은 지금부터라도 귀를 닫고 월드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준비한 걸 그냥 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한편, 지난 7일 한국 대표팀은 전날 저녁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중계 방송에 손흥민이 지나가며 정우영에게 말을 건넸고 이에 정우영이 잔뜩 찌푸린 인상으로 반박한 모습이 찍혔다.

또한, 옆에 있던 김영권(28·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정우영의 어깨를 잡고 말리는 듯한 행동을 취해 `손흥민 정우영 싸움`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축구협회 관계자는 "그 장면으로 인해 팀 내부 분열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만, 확인 결과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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