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생생정보' 인천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거리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대동맛지도' 코너에서는 인천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거리 맛집들이 소개됐다.
일단 화평동 냉면 거리의 냉면 그릇은 일단 일반 냉면 그릇보다 지름이 5cm 정도가 클 정도로 압도적인 양을 자랑한다.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물냉면, 비빔냉면으로 문전성시라는 '냉면천국'이다.
이곳의 냉면은 메밀가루. 콩가루. 밀가루를 섞어 주문과 동시에 반죽하는 것이 특징인데.
메밀함량이 4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미리 반죽을 해놓으면 면을 뽑을 수가 없다고 한다.
깊은 맛이 일품이라는 비법 육수는 5가지 한약재를 넣고 푹 끓인 물에 채소와 과일, 고추씨를 넣고 8시간을 끓여주면 완성된다.

게다가 화평동 냉면 거리에서는 거의 모든 가게에서 냉면 사리를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다.
이어 찾아간 곳은 '고향냉면'으로 회냉면으로 유명한 맛집, 인천 연안부두에서 가져온 가오리로 직접 회를 만든다.
가오리회는 마늘, 양파, 배, 매실청을 넣어 만든 비법 양념에 절여 3일간 숙성해야 손님상에 오른다.
이곳의 회냉면은 한 번 맛보면 중독되는 매콤한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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