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생활의 달인' 원주 꽈배기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원주 꽈배기의 달인, 국문호(경력 30년)·김구순(경력 30년)·국승완(경력 15년) 가족이 소개됐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많은 꽈배기 집 가운데 지역을 넘어 전국구로 인기몰이 중인 한 가게를 찾았다.
국문호, 김구순, 국승완 달인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곳 꽈배기는 고소한 맛이 난다는 것에서 한 번, 튀긴 꽈배기에서 기름의 느끼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것에 두 번 놀라게 된다.
그 맛을 좌우하는 건 다름 아닌 반죽에 들어가는 반죽물이다.
풍로에 구은 군밤을 넣고 끓인 찹쌀죽에 직접 담근 식혜, 국산콩가루까지 반죽물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맛이 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두 번째 비법은 특별한 방법으로 반죽을 발효시키는 것이다.
공개할 수 없는 달인만의 노하우로 발효한 반죽으로 꽈배기를 꼬아튀겨 내면 스며들지 않고 식은 후에도 기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담백한 꽈배기가 완성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대박도너츠'로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길 6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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