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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롯데백화점 광주점 5월 MVP 수상


12일 SK전 선발투수 헥터 장염 증세로 등판 못해 황인준 마운드 올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28)이 지난달(5월) 팀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IA 구단은 안치홍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안치홍에 대한 시상식은 당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열렸다.

안치홍은 지난달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2리(97타수 38안타) 4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타선을 이끌었다.

박소성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객지원실장이 두 선수에 대해 시상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당일 KIA 선발투수가 경기를 앞두고 급하게 바뀌었다. 당초 헥터 노에시가 등판 예고됐지만 장염 증세로 출전이 어려워 황인준(27)으로 교체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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