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이번엔 방탄소년단 언급? "클럽 테이블 잡았는데 뷔가 와"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한서희가 개인방송을 통해 과거 방탄소년단 뷔를 클럽에서 봤다는 일화를 고백했다.

연습생 한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냐"는 한 네티즌 질문에 "여러분 제 나이가 몇인데 엑소랑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겠습니까"라며 "나 19살 때 방탄소년단 뷔랑 클럽에 갔었다. 당시 친한 친구 모델 김기범이 뷔를 데려왔다"고 이야기했다.

한서희는 "절대 내가 부르지 않았다. 내가 테이블을 잡았는데, 뷔가 왔다"며 "있는 사실을 말하는 건데 클럽에서 봤을 뿐 전혀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뷔가 미성년자 때 클럽에 간 것이냐"는 질문에 한서희는 "나는 미성년자 때 많이 갔지만, 걔는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미성년자 클럽 논란이 일자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해보니 미성년자 때 아닌 것 같다. 근데 솔직히 별거 아닌데 이러지 말자. 다 고소 안 할 거야. 그니까 그만 싸워. 내가 잘못했어”라며 “성인 때 클럽 감. 서로 인사만 함. 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속사에서 고소하자" "진정한 관종" "방탄팬들 화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