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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현아와 15년 인연, 큐브 와서 많이 의지했다"


"큐브 새 식구, 행사 온 느낌" 소감 전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권이 현아와 15년 각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통합회의실에서 열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합동 콘서트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아와 조권,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 등이 참석했다.

올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조권은 "여기 있는 분들도 제가 어색하겠지만, 저도 큐브로 행사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웃으며 "하루하루가 새롭다. 데뷔 10주년이 됐는데, 신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큐브와 한 식구가 되서 고향에 온 것 같다. 2AM도 큐브 초창기 가수라 아버지 품으로 돌아온 느낌이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특히 현아와 남다른 인연을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현아를 15년 봤다. JYP에서도 봤고 큐브에서도 봤다. 현아와 웃으면서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종종 이야기를 했다. 큐브에 돌아오면서 현아에게 많이 의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둘 다 변함이 없다. 그 때 저는 중학교 2학년이었고 초등학교 5학년인데 감회가 너무 새롭다. 패밀리 무대에서 같이 무대를 한다는 것이 기쁘다. 이번 콘서트에 부모님들도 오셨는데, 부모님들 감회가 더 새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3년 개최된 '유나이티드 큐브 -큐브 파티-(UNITED CUBE -CUBE PARTY-)'에 이어 5년 만에 개최되는 패밀리 콘서트다. 8500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하고 알찬 무대와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별 무대는 물론 큐브엔터테인먼트 보컬 라인의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이 준비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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