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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좋다는 윤서인 "뭐니뭐니해도 결혼하는 것이 좋은 방법"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웹툰 작가 윤서인이 스시녀를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1일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일본 정착에 대해 묻는 이들이 많다"면서 "아는 대로만 답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서인은 "2020년 올림픽까지 일본에 일자리는 넘칠 것"이라면서 "당신 같은 한국인을 쓸 수밖에 없는 경쟁력을 갖추면 취업은 쉽다. 이후 정착을 진행하면 자연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서인은 "뭐니뭐니해도 스시녀와 결혼을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언급했으며 `스시녀`는 `김치녀`라는 한국 여성 비하성 표현과 대비되는 수식어로 흔히 일본 여성을 동경하는 표현으로 알려졌다.

[출처=SNS 캡처]

한편, 지난 2월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가족을 우롱하는 윤서인을 처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작성됐다.

당시 청원자는 “윤서인이라는 만화가가 조두순 사건을 인용하여 정치 상황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는데 아무리 정치 성향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도 이것은 도를 넘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공포를 느끼고 있을 피해자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피해자의 아버지가 조두순을 직접 집으로 초대하여 피해자에게 직접 인사를 시키는 장면을 만화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을 벗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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