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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20대 시절 `날카로운 눈빛` 실형 선고 받고 "전두환의 개들아"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썰전` 유시민 작가의 20대 시절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한 일침을 가했으며 과거 유시민 작가는 20대 젊은 청춘 시절 전두환 정권에 불응하며, 교도소에 복역했다.

1984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했던 유시민 작가는 ‘서울대 프락치 사건’으로 1심에서 1년 6개월 징역을 받았다.

당시 유시민 작가는 실형 선고를 듣고 법원을 나오면서 “전두환의 개들아”라며 반항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 화면 속 유시민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반항적이지만 용감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하차한다”고 전했다.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 제작진에게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시민 작가는 "2013년 정계를 떠난 후 세상에서 한두 걸음 떨어져 살고 싶었는데 썰전 출연으로 인해 그렇게 되지 않았다.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 `무늬만 당원`으로서 갖고 있던 정의당의 당적도 같은 이유로 정리했다.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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