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스캔들` 관련 입장을 전했다.
지난 25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정하고 선거전에 폭로 했다구? 내 뒤는 불순세력이 배후라고? 헐!"이라고 작성했다.
또한, 댓글을 통해 "백 일간 언론 인터뷰를 거부했고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의원은 지금껏 얼굴 한 번 본 적 없다", "2개 다 유출자는 제가 아니다. 유출자를 찾고 있고 변호사님과 상의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부선은 "제가, 미소가 왜 기자들에게 백 일간 시달려야 하는지요? 미소는 6월 8일 어디론가 떠났고 저는 차마 안부도 묻지 못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내 딸이 내가 왜 이런 수모와 일터마저 잃어야 하는지요?"라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당선인과 과거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부선은 KBS `9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변호사하고 의뢰인으로 만났다면 사무실에서 만나야지 왜 새벽에, 밤에 만나자고 하냐"고 이야기했다.
김부선은 "나는 정말로 (이재명이) 이혼했다 생각하고 하룻밤을 보냈는데 그제야 유부남이라는 걸 알았다"며 "솔직하게 나와 국민들에게 사과하면 미련 없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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