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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6일 연속 1위…오늘(4일) 개봉 '앤트맨2' 예매율 80%


이날 120만 돌파 예상…'변산'도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마녀'가 흥행 질주를 이어간 가운데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를 막을지 관심이 쏠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는 지난 3일 11만5천72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19만9천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6월27일 개봉해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마녀'는 6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는 이날 개봉 7일 만에 12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이날 '마녀'의 흥행세를 위협할 마블의 새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앤트맨2'), 이준익 감독의 '변산' 등이 개봉한다. 같은 날 오전 기준 '앤트맨과 와스프'는 80.0%, '변산'은 5,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각각 예매율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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