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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 "신체 온전치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인듯?" 상대는 누구?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35)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지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구지성 인스타그램]

자신을 43살 재일교포 사업가라고 밝힌 상대방은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라며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이에 대해 구지성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ㅂㅅ'"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구지성은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정상급 레이싱 모델로 인기를 누렸다. 2010년 이후엔 배우로 변신해 SBS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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