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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혹독한 '정글' 도전기…초고속 체력 저하


"평소 단점이 있다면 조금 빨리 지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토니안이 혹독한 정글 도전기를 시작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에서는 토니안의 땀 뻘뻘 나는 첫 정글 생존기가 그려진다. 토니안은 시작부터 생존에 대한 높은 의욕을 내비쳤지만 급격한 체력 저하로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만들고 싶은 게 화장실이라고 밝힌 토니안은 곧바로 정글 화장실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배우 박솔미와 에이핑크 김남주를 이끌며 자신 있게 진흙을 파기 시작했지만 몇 번의 삽질 만에 급격한 체력 저하를 느끼며 현기증을 호소했다.

이는 저질 체력의 전초전이었을 뿐 이어진 배 만들기에서는 못질X톱질 콤보에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 토니안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평소 단점이 있다면 조금 빨리 지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세월을 비켜 가지 못한 레전드의 허약한 체력에 바라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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