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찬오 근황` 사업 제대로 시작? "우울, 공황장애 치료로 정상 참작"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찬오 셰프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원과 이찬오 셰프가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 ‘우드스톤’의 SNS에는 “이찬오 셰프가 요리의 처음인 재료 손질부터 육수와 소스 마지막 플레이팅까지 혼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올라온 영상 속 이찬오는 주방에서 열심히 일하며 웃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24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된 이찬오에게 상기한 형량을 선고하고 보호 관찰과 추징금 9만 4,500원을 함께 명했다.

[출처=sns 캡처]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의 자백과 증거로 `해시시`를 흡연한 사실은 유죄로 인정되나, 밀반입한 혐의에 대해선 제출된 증거물만으로는 유죄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판부는 "유명 요리사인 피고인이 마약을 흡연하는 그릇된 행동으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힌 뒤 "다만 피고인에게 동종전과가 없고, 개인 흡연 목적이었으며 우울과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다는 점을 정상 참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찬오 근황` 사업 제대로 시작? "우울, 공황장애 치료로 정상 참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