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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하일 아내 명현숙 "SM 이수만 때문에 결혼 못 할 뻔" 비화 '깜짝' 공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로버트 할리와 아내 명현숙이 결혼하지 못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늘 공개된다.

[출처=sbs 백년손님]

28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사위 이봉주 장인 김영극, 돌직구 사위 하일 슈가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 마라도 해녀 장모 박순자, 사위 박형일 그리고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날 돌직구 사위 하일의 아내 명현숙이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출연해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때문에 하일과 결혼 못할 뻔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원희가 하일의 아내 명현숙에게 "왠지 명현숙 씨도 클럽을 많이 다녔을 거 같다"고 묻자 "사실 결혼하기 전 여러 번 다녔고, 결혼 전 남편과 클럽에 갔다가 이수만 씨 때문에 결혼도 못 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백년손님 가족들은 "우리가 아는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님이 맞냐"고 묻자 명현숙은 "그 분이 맞고, 클럽에 들어가니 이수만 씨가 DJ를 보고 계셨는데, 노래를 너무 신나게 틀어 흥이 올라 미국인 친구와 함께 무대 중앙에서 드러 누우면서 춤을 췄다"고 밝혔다.

그 당시 미국인 친구와 명현숙이 춤추는 모습을 지켜본 보수적인 남편 하일은 경상도 사투리로 "미쳤나"라고 물으며 정말 화가나 진지하게 헤어지려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명현숙은 그때 그 시절 클럽에서 흥이 올랐을 때 추던 춤을 스튜디오 현장에서 선보여 관심이 집중됐다.

'백년손님'은 28일 오후 6시25분 방송.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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