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
6일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김경호와 일본인 아내와 지난 6월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지난 2011년 13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이, 문화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4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한편, 김경호는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로 데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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