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생활의 달인' 파주 탕수육 달인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파주 탕수육 달인, 김부준 달인이 소개됐다.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파주시의 인적 드문 곳. 중식당이 있을 거라곤 상상조차 안 되는 곳이지만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멀리서도 일부러 맛보러 온다는 달인이 만든 탕수육은 부드러운 고기에 폭신한 튀김옷이 더해져 아무데서나 맛볼 수 없는 맛이라고 한다.
달인이 만든 탕수육이 남다른 이유는 특별한 고기 숙성법 때문이라고 한다.
먼저 파와 버섯을 볶아 맛과 향을 진하게 만들고 거기에 채수를 부어 고기를 재운다. 그렇게 하면 핏물은 빠지고 채소의 맛과 향은 그대로 흡수된다고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달인은 한 번 숙성한 고기를 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과와 밥 그리고 뽕잎에 감싸 다시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효자관'으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해 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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