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좋은아침’ 최현우가 마술을 하다 부상을 당한 일화를 고백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하우스’ 코너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제가 반팔 소매를 못 입는다. 왼쪽 팔에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철심히 박혀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데이비드 카퍼필드 형님의 가장 멋있는 작품이 있다. 하늘을 나는 작품인데, 그게 저작권이 풀리지 않은 마술이었다. 근데 그게 저작권이 풀리길래 판권을 사서 연습을 하다 공중 4m에서 추락했다”며 “그 뒤에 철심이 박혀서 마술이 싫어진 건 아닌데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이 사고로 “마술 진짜 좋아하는데 재활이 오래 걸렸다. 그런데 왼손으로 카드 한 장 잡기도 어려웠다. 재활하는데 오려 걸려서 고생 가장 많이 했다”면서도 “지금은 괜찮다. 그 해에 ‘하늘 나는 마술’은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의 동화같은 집이 함께 공개됐다. 최현우는 집 전체 인테리어의 3분의 1은 조명이라며 미래 아내를 위한 핑크빛 조명과 하트를 만들 수 있는 쿠션 등도 공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