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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중계 시작됐다…MBC, '두니아' 2주 결방


19일 '부잣집 아들'도 결방…'숨바꼭질'은 25일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18 아시안 게임 중계'로 주말극과 예능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MBC는 18일 오후 8시40분부터 '2018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중계한다. 19일부터 아시안게임 각 종목 중계에 나선다.

이에 따라 편성에 일부 변동이 생겼다. 19일 일요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등이 결방한다. '두니아' 측은 "2018 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한 2주간 결방하고, 9월 2일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말극도 잠시 쉬어간다. 채시라와 조보아 주연의 '이별이 끝났다'가 종영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후속 드라마 '숨바꼭질'은 오는 25일 첫방송 된다. 19일 '부잣집 아들'도 결방된다.

다만 18일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과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등은 정상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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