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가수 백청강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일 백청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신기하게 나만 오면 폭우 쏟아지네 인터넷도 너무 안터지고ㅠㅠㅠ #중국#연길#또비옴#나만오면#폭우쏟아짐#인터넷안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청강은 흰색 셔츠에 큰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암 투병 전에 비해 살이 빠졌으나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중국 연변 출신의 조선족인 백청강은 MBC '위대한 탄생'의 최초 우승자이다. 그는 당시 멘토였던 김태원의 소속사인 부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앨범을 내기도 했으나 지난 2012년 8월 말 직장암 판정을 받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014년 6월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은 백청강은 페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다시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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