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서치'가 입소문 속 흥행 정상을 수성했다.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는 지난 8일 31만398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흥행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2만8천169명이다.
지난 8월29일 개봉한 영화는 10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서치'는 6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서치'는 어느 날 갑자기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마고(미셸 라 분)를 찾기 시작하는 아빠 데이빗 킴(존 조 분)의 이야기. 딸의 노트북과 SNS에 남겨진 흔적을 쫓는 데이빗이 예기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날 흥행 2위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 '너의 결혼식'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3만2천226명, 누적 관객수 239만9천100명을 동원했다. '업그레이드'가 3만5천782명의 일일 관객, 7만6천974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상류사회'가 3만2천690명의 일일 관객, 68만7천67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1만9천701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1천220만6천261명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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