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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강인한 소녀 콘셉트, '불꽃요정' 수식어 얻고파"


오늘(10일)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러블리한 매력에서 강렬한 걸크러쉬 변신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비밀정원'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곡 발표다.

오마이걸은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이라 감회가 새롭고 기대가 크다. 많은 팬들이 기다렸다는 이야기에 정말 열심히 했다.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8개월 만의 컴백이라 잠도 잘 못 잤다.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마이걸은 "이번 콘셉트는 하늘정원으로, '비밀정원'에 이어지는 정원 시리즈다"라며 "지금까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줬다면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지금까지 소녀의 모습을 여러가지 방향으로 보여줬다면, 아직까지 강인한 소녀를 안 보여줬다. 강렬한 소녀를 보여주고 싶었다. 감성적인 부분도 있어 오마이걸의 감성도 녹여 저희만의 강렬함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아린은 "걸크러쉬를 해보고 싶었는데, 스무살이 된 기념으로 해서 너무 좋다. 언니들이 너무 잘 소화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의 미니 6집 앨범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으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으며 다이나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불꽃놀이'의 제목처럼 불꽃의 대형 변화와 함께 오마이걸이 데뷔한 달의 추억을 엿볼 수 있도록 별자리를 그려낸 퍼포먼스,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메시지까지 숨겨놔 눈길을 끈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Remember me' 음원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또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가을동화'를 10월 20일과 21일 두번째 단독콘서트 '가을동화'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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