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배우 이기홍이 할리우드 활동 동양인 배우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출연했다.
이날 이기홍은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기홍은 "처음에 그 보도가 나왔을 때 되게 싫어했다. 부끄러웠다"면서도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동양 사람들한테는 되게 중요한 일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홍은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을 섹시하다고 봐야지 자신감도 있고 잘 하면서 크게 될 수 있으니까"라며 "그렇게 생각하면 되게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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