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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터보 김정남 집 방문 '짠내나는' 반전 과거 공개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터보 원년 멤버인 김정남 집을 깜짝 방문해 우정을 과시해 화제다.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한 남자' 김종국의 짠내나는 반전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원조 터보 멤버 김정남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평소 절약정신이 투철한 잔소리꾼으로 알려진 종국은 정남의 집 문을 열면서 부터 잔소리 폭격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짠내났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종국은 당시 돈이 없었던 탓에 정남의 돈으로 김치찌개 1인분을 시켜 서로 나눠먹었던 과거 비하인드를 털어놔 母벤져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또한, 종국은 첫 월급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종국은 첫 월급을 받자마자 봉투째로 부모님께 가져다 드렸다고 말하자 이를 보던 김종국 어머니는 "돈 봉투를 받았을 때 정말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어서 "(종국에게) 용돈 좀 주시지 그랬냐"는 서장훈의 농담에 김종국 어머니가 당황한 모습을 보여 모두가 박장대소 했다는 후문.

'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오후 9시 5분 방송.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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